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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한끼

백종원레시피 응용 빨강어묵볶음 매운맛 어묵조림 레벨조정가능

by 탕호루가조아요 2023. 9. 8.

 

인녕하세요.

오늘은 빨간 매운 어묵볶음입니다. 그저께 하얀어묵뽁음이 2끼만에 솔드아웃되어

냉장실에 보관중인 어묵을 몇장 꺼내어 이번에는 빨강어묵볶음을 만들어 보고자 합니다.

 

백종원레시피를 기억하기에, 해당 레시피에 저희집 냉장고를 파서 나오는 야채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백종원레시피는 참 쉽고, 맛이 보장되는 강점이 있습니다.

미식가가 아니라면 넣은 순서가 딱히 구분할수 없는 미세한 맛차이 인데..

백종원레시피는 다 때러느으 ~  라는 단순한 설명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럼 오늘 냉장고 대충 뒤져서 따 때려느으~  보겠습니다.

아이고 오늘은 마트부터 가야 하겠네요.

냉장고 야채칸이 텅텅 비었습니다.

남은거 털어서 오뎅 한번 맵게 빨강색으로 조려보겠습니다.

 

 

재료

어묵 6장 ~8장  (어묵은 구입후 3일이상 냉장보관은 비추입니다 남으면 다 볶아버리세요)

양파 1/2 개 (냉장고에 양파가 반개만 남아 있네요.  한개를 다 느으도 좋습니다)

대파 1/2 개 ( 대파는 1/3개만 넣어도 됩니다. 남은게 1/2개라 에매해서 다 넣습니다)

청양고추 1개 ( 마찬가지 입니다. 없으면 안넣어도 되며, 매운맛을 강화하려면 2개3개 넣어도 좋아요)

다진마늘 1스푼

진간장

참기름

식용유

 

기타재료

감자,버섯,홍고추,편마늘.. 있으면 응용하세요.

 

레시피

1>

어묵을 손가락2마디 사이즈로 대충잘라주세요. 7~8미리도 좋지만 이번에는 약간 조림처럼 진행할 예정이라

1센치이상 넓이로 대충 짤라줍니다. 하얀어묵보다 넓이가 조끔 넓어요.

어묵은 얼마나 익힐껀지 생각해서 후다닥 대충 볶을예정이면 폭이 좁게 

푹 익힐꺼면 통채로 사용하시면 좋아요

 

2>

파는 총총총 파기름용은 아니고, 파향이 살짝 배면 좋겠다. 냉장고에 마땅한 녹색야채가 없네.. 

파총총 준비합니다.

양파는 어묵사이즈랑 비슷하게 대충 무심하게.. 툭툭 썰어둡니다.

청양고추도 대충 총총총 썰기합니다.

 

3>

다음은 재료 어묵 양파 고추 대파를 큰 후라이펜에 다 떄려 느으 

백종원레시피에서 파기름없이 떄려 넣으 하시네요.

그러나 전 파기름을 먼저 냅니다.

어차피 들어가는 파를 먼저 후라이펜에 넣고 

식용유를 2~3바퀴 휙휙돌려넣고 불을 중불로 해서 파기름을 만들어봅니다.

파즙이 흘러나오면 남은 재료

양파와 어묵 청양고추를 다 넣어줍니다.

다진마늘 한스푼 넣어줍니다.

대충 휙휙 볶아줍니다. 

시간은 2~30초 

 

4>

어묵이나 양파가 살짝 익어가는것 같은 느낌일때 물을 한컵 넣어줍니다.

살짝 조리듯이 할 예정이라. 물을 한컵 넣어요.  130ml 종이컵사이즈

어처피 조릴예정이고, 부족하면 더 넣어줄예정이니 심각하게 계량말고 대충 넣어도 되요

설탕2스푼 넣어줍니다.  백종원레시피는 한스푼인데.. 저는 두스푼 넣어줍니다.

진간장 5스푼 넣어줍니다.

고추가루 2스푼 넣어줍니다.

그담은 쎈불로 올리고 휙휙 저어줍니다. 

자박한 물기가 거의 없어질때까지..

타면 안됩니다.  물기가 너무 없으면 물반컵 추가해도 됩니다.

고추가루가 물을 흡수합니다.

 

이렇게 1분정도 뽁아줍니다. 쪼려줍니다.

 

5>

이제 다 끝나갑니다.

맛을 보고 너무 맵다 하시면  설탕이나 물엿 올리고당을 1~2스푼 넣어줍니다.

그럴리가 없지만 넘 짜다 생각되면 물을 반컵 추가 하면 됩니다.

맛보기까지 끝나면 불을끄고 통깨를 골구루 뿌려줍니다.

후추 좋아하시면 몇번 톡톡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휘힉~~  2바퀴 정도 뿌려줍니다.

골구루 뒤집어 주면 끝입니다.

 

 

바로 드시는것이 가장 좋지만 냉장보관하시면 2~3일은 충분히 맛이 유지됩니다.

냉장보관전에 반드시 식혀서 넣어주시는거 잊지마시구요.

 

오늘은 빨간어묵볶음 빨간어묵조림 매운오뎅볶음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암튼 빨강색이고 어묵을 약간 매콤하게 볶아서 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몇일전 포스팅이지요. 하얀어묵볶음 포스팅을 한번 쭉 읽어주세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대충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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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점은 매우 엄청나게 쉽다는것

벌써 어묵소비속도가 높아지는것이 올겨울 어묵한박스는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도 힘찬 하루~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