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칼칼한게 땡기는 요즘
시원한 무국에 오징어를 콜라보하여 오징어무국을 준비해봤습니다.
탕호루는 무조껀 쉽고 간단한거만 정리합니다.
어려우면 도전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가을이 되면 선선해지고, 선선하면 칼칼 얼큰한게 자꾸 생각나는건 저만 그런가요?
오늘 가을준비차 시원하게 한그릇 준비합니다.
재료
오징어 1마리
-오징어는 냉동이건 냉장이건 상관없습니다.
무우 300g
대파 1/2
청양고추 2 - 또는 홍고추도 좋아요
국간장
멸치다시다
-국물용 멸치가 있으면 다시마와 함께 국물내면 더 좋습니다.
-국물용 멸치가 있어도 멸치다시다 준비해두시면 더 깊은 맛을 경험하시게 됩니다.
새우젓 or 참치액젓
다진마늘
레시피
1>
무우를 나박썰기해줍니다. 두께는 대충7~8미리
2>
나박썰기한 무를 국간장2스푼에 잘 버무려 둡니다. 절임시간은 대충15분정도
3>
청양고추2개를 총총총 썰어준비합니다. 청양1개 홍고추1개 조합도 좋습니다.
4>
대파1/2 총총총 썰어준비합니다.
5>
오징어 먹기좋은 사이즈로 썰어둡니다. 대충7~8미리 새끼손가락 길이로 툭툭 시크하게 썰어둡니다.
6>
큰 냄비에 물1.5리터 끓여줍니다. 대충3~4인분 정도입니다.
해당 물을 멸치육수로 만들어주는데..
국물용멸치가 있으면 대충20마리 똥따고 20초렌지에 돌리거나 후라이펜에 볶아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멸치랑 다시마를 넣고 국간장으로 샤워하던 무를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멸치다시다를 1스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새우젓 액젓으로 한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넣고 푹 끓여줍니다.
하지만 전
귀찮아서 멸치다시다를 2스푼에 참치액젓을 1스푼 다진마늘1스푼 만 넣고 육수를 만들어 봅니다.
7>
10분정도 끓이면서 무를 숟가락으로 눌러 잘들어가는 확인합니다.
쉽게 들어가도록 하는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어느정도 익었나? 확인하는 목적입니다. 푹 들어가면 넘 익힌겁니다.
맛술(미림)1스푼 . 고추가루1~2스푼 넣어줍니다.
고추가루는 취향에 맞게 넣으세요.
준비한 청양고추 총총총이랑 대파를 넣어서 1~2분 더 끓여주면 끝
마지막 간을 봅니다.
짜면 생수를 종이컵 1컵
싱거우면 소금 또는 새우액젓으로 추가 간을 맟춰줍니다.
간단한 오징어무국 한끼 뚝닥 쉽게 해결가능합니다.
여기에 하얀오뎅볶음만 있으면 딱 조아~
초간단 밥반찬 눈감고 해도 맛있는 어묵볶음 하얀어묵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쉽게 금방 추다닥 조리가능한 어묵볶음입니다. 하얀어묵볶음이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유는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넣지 않고 달달하게 만들어서 하얀어욱볶음입니
hoya9111.tistory.com
칼칼한 오징어뭇국에 달달한 오뎅볶음이면 즐거운 한끼가 보장됩니다.
오징어대신 쇠고기를 콜라보하면 쇠고기뭇국이 됩니다.
쇠고기뭇국을 준비하실때 멸치다시다 대신 쇠고기다시다면 육수는 준비끝
요즘은 계속 가성비 레시피를 준비하게 되네요.
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해서인가?
자꾸 가성비좋은 제철 식재료만 생각나네요.
당분간 오징어레시피를 몇 개 더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나혼자산다 하시는분들은 냉동오징어를 이용하면 될듯요. 오징어1/2로 국끓이고 오징어1/2로 조림반찬하고..
4인가족기준 오징어 한마리와 무우1/4개로 한끼 간편국이 해결됩니다.
냉장고에 버섯이나 애호박등 남은 야채는 응용해서 투입하시면 되며, 그것이 바로 나만의 레시피가 됩니다.
초가을 냉장고 파먹기 딱 좋은 레시피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공감은 사랑이고 사랑은 주는겁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