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분한끼

5분완성 어묵 볶지 말고 무쳐서 먹어보자 기름기제거 다이어트

by 탕호루가조아요 2023. 10. 20.

 

어묵이 기름에 튀긴 식재료입니다.

다이어트중이신 분들에게 은근히 신경을 쓰이게 하는 기름.

이런 기름을 꽉물고 태어난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하여 담백한느낌을 살려보려 유분을 제거한뒤

살짝 무쳐서 담백한 어묵반찬을 만들어 봅니다.

 

어묵무침 이젠 볶지말고 무쳐먹자

 

어묵무침을 위한 재료와 레시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먼저 어묵구입시 주의사항과 관리방법을 설명드립니다.

어묵은 구입시 가능한 어육함량이 조끔이라도 높은 제품을 구입합니다.

결국 어육의 함량이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육함량이 낮은 제품은 탱글함이 떨어집니다. 푹 퍼져서 다시 탱글하게 복원되는 복원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구입한 어묵이 어육함량이 낮은 제품이라고 판단되신다면 무침이나 탕은 절대 사용하지마시고

식용유에 볶아서 간장과 설탕을 마무리해서 볶음 달달한 볶음으로 활용하세요.

 

어묵무침을 위한 재료

-양념만들기-

어묵 약300g내외로 사각어묵6장 정도 기준입니다.

◇  진간장1스푼   또는 굴소스, 양조간장 

  참치액젓1스푼  또는 꽃게액젓, 굴소스, 조개다시다, 진간장등과 비율벨런싱 적당히 응용가능

  설탕 1/2스푼  

  대파 1/2대 흰부분

  다진마늘 1/2스푼

  고추가루 1스푼

  올리고당 3스푼

  통깨 2스푼

  참기름 1스푼

 

 

어묵무침 레시피 

1>

어묵을 약1센치정도 사이즈로 넙적면처럼 잘라줍니다.

 

2>

손질된 어묵을 뜨거운물에 샤워 30초 정도 자박하게 담금해줍니다.

기름이 둥둥뜨면서 빠져나오는것이 눈에 보입니다.

너무 오래담금하면 어묵의 맛또한 같이 빠져나가는 셈이 되니.. 30초이상은 좋지 않습니다.

 

3>

온탕에서 축쳐진 어묵을 신속하게 다시 탱글하게 만들어줍니다.

국수삶기와 비슷합니다.

바로 냉탕에 담금하고 채반을 이용해서 흐르는물에서 빠르게 식혀주거나 

볼을 이용해서 찬물을 2~3번 바꿔주므로 어묵이 차고 탱글함이 복원되도록 합니다.

 

4>

탱글해진 어묵에 미리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잘 무쳐줍니다.

고소한 통깨도 넉넉하게 뿌려줍니다.

기호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적당량 넣어주고 후추도 살짝 뿌려주면 됩니다.

 

5>어묵무침레시피의 응용포인트는 

양념장 조리시 간장류와 액젓류의 비율에 맞게 응용가능합니다.

어묵외 팽이버섯이나 맛살등의 부재료를 추가응용 조리가 가능합니다.

양념장의 간을 보실때 단맛 짠맛 매운맛등의 전체발렌싱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어묵무침은 조리가 간단합니다. 

어묵볶음보다 보관기간은 취약합니다. 즉, 소량바로 해서 바로 소진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름기가 많이 빠져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퍼질 수 있습니다.

 

 

어묵무침의 재료와 레시피를 정리해봤습니다.

너무 쉽습니다. 

응용방법도 다양합니다.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니.. 오뎅이 생각나는게 

요즘같은 날씨에는 어묵은 무조껀 카트에 담고보는 가성비 식재료입니다.

 

나름 어육함량 비교해서 샀지만, 살짝 데침하고나니 잘퍼지는것 같다.

조끔 퍼진듯한 어묵이 다시 탱글하게 복원될 기미가 안보인다.

중요한 맛이 없다.

 

이럴때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묵뽁음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레시피 링크합니다. 

 

초간단 밥반찬 눈감고 해도 맛있는 어묵볶음 하얀어묵볶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쉽게 금방 추다닥 조리가능한 어묵볶음입니다. 하얀어묵볶음이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이유는 고추가루나 고추장을 넣지 않고 달달하게 만들어서 하얀어욱볶음입니

hoya9111.tistory.com

어제는 가을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아주 맑습니다.

싱그러운 가을아침에 어제 작성하던 어묵무침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도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