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혼자 사시는분들을 위한 1인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물론 2인4인 모두 응용으로 가능한 만능레시피입니다.
이렇게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몸보신은 틈틈히 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누구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장보고 쉽게 도전이 가능한 레벨의 레시피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재료
닭다리 4개~6개
대파1개
마늘1쪽 or 6~7개
생강1쪽 (마늘사이즈 또는 생강가루)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용 티백
기타재료 : 소금 후추 참기름.. 그리고 쌍화탕1병
레시피
1>
닭다리를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구입할때 필요인분에 맞춰 구매하시면 됩니다.
1인기준 4개정도면 적당하다 생각하지만,
어린이나 여성분들은 2개정도로 구분해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2>
구입한 닭다리를 흐르는물에 잘 닦아줍니다.
뼈마디에 핏물같은것 잘 제거 해주세요.
3>
냄비에 닭다리를 넣고 물을 부워줍니다.
1.5~2리터정도 넣어주시고 닭다리 4개기준에서는 1.5리터면 좋은것 같아요.
대파 마늘 생강을 넣어줍니다.
응용하면 양파나 감자를 같이 넣어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구입한 티백을 넣어줍니다.
응용하면 쌍화탕1병정도 넣어주면 한방냄새가 더 강해집니다.
몸이 더 건강에지고 좀더 보양능력이 업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4>
센불에 끓여줍니다. 2~30분
뚜껑을 열고 국자로 기름이나 불순물을 살짝 걷어내줍니다.
소금 1숟갈 이랑 후추 0.5숟갈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시 중불로 10~15분 끓여줍니다.
끓이는 시간은 닭은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토종닭이나 12호이상 큰 사이즈는 한시간이상을 끓이는것이 좋지만
10호닭 이하 사이즈는 40~50분정도면 충분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뼈와 고기가 다 분리되어버립니다.
5>
접시 닭다리와 육수를 옮겨 담습니다.
그리고 맛나게 드시면 됩니다.
맛있게 드시는법
현 상태의 육수는 맑고 시원한 탕이 됩니다.
다진파 홍고추 소금이나 후추를 기호에 맞춰 좀더 추가하시고 후르륵 하시면 시원하다는 소리가 절로납니다.
여기서 응용팁하나 설명드립니다.
해당 육수를 식혀서 국수에 말아드시면 또다른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됩니다.
레시피대로 조리를 하게 되면 2그릇정도의 육수가 생기게 됩니다.
한그릇은 닭다리와 함께 드시고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서 드시면 훌륭한 한끼가 됩니다.
남은 육수는 아침에 햇반/ 또는 누룽지 한개를 넣어 죽으로 끓여드시면 든든한 아침한끼가 됩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기호에 맞춰 다진파와 후추소금은 기본입니다.
이렇게 나혼자레시피로 닭다리삼계탕을 설명드렸습니다.
간편하게 보양식으로 한끼 추천드립니다.
쌍화탕 한병은 영양학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음식의 향기로인한 심리적인 만족도에서 훌륭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녁을 보양식으로 드시고,
익일 아침 햇반을 추가해서 닭죽까지 행복한 두끼라고 말씀드립니다.
중간중간 응용가능한 부분이 너무나 많은 레시피입니다.
도전하시고 나만의 레시피로 빌드업하시길 조언합니다.
유사한 정보로 식자재 닭가슴살 대하여 설명한 포스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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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운 여름 닭다리삼계탕으로 몸보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