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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한끼

상추겉절이 전참시 이영자레시피 상추무침 여름철 간편요리

by 탕호루가조아요 2023. 7. 19.

 

장마가 잠시 주춤한 오늘  햇볕이 장난 아닙니다.

찜통더위 따가운 햇살

우후~~

오늘저녁에는 고기로 보양을 좀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는 중

친한 회사동료에게 무공해상추를 나눔 받았습니다.

텃밭에서 키운 무농약상추이고 지난 주말 수확해서 싱싱하네요.

음 오늘저녁에는 무조건 고기를 먹어야겠다 다시 결심했습니다.

상추 관련레시피를 검색해 봅니다.

헐~

전지적 참견 시점 전참시 이영자 레시피 중에 상추 겉절이가 있네요.

지난 포스트 이영자파김치를 기억하시나요?

 

 

나혼자산다 이영자 파김치 레시피 맛있는 파김치 레시피

얼마 전 나혼자산다를 보고 이영자님의 파김치 그리고 꽃게액젓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파 한 단과 배 그리고 꽃게액젓을 담아왔네요. 아저씨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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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님의 김치무침류의 포인트는 '꽃게액젓'입니다.

이미 구비해 둔 액젓이 있기에 오늘 저녁 전참시 '이영자 레시피' '상추겉절이' '상추무침'을 포스팅하겠습니다.

 

퇴근 후

 

 

 

그럼 전참시 이영자레시피 상추겉절이 상추무침을 설명드립니다.

 

재료

상추 대략 20~30장 내외

양파 1/2

꽃게액젓 1큰술(밥숟가락)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또는 1.5큰술 (달달함 개취입니다)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없으면 들기름도 좋아요 저는 들기름을 이용했어요) 레시피

 

1>

준비된 상추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칼로 자르거나 손으로 뜯어줍니다.

양파는 최대한 가늘게 총총 썰어 줍니다.

큰 볼에 물과 함께 15분 내외 담금 해둡니다.

이유는 양파의 매운맛과 상추의 싱싱함을 부스트 하기 위함입니다.

 

2>

담가둔 상추와 양파를 채반에서 물기를 뺴줍니다.

탁탁 흔들어 털어주고 대충 2~3분 정도 놔두면 대충 물기가 많이 빠집니다.

 

3>

큰 볼에 물기를 뺀 상추와 양파를 넣고 미리 준비해 둔 꽃게액젓을 한 바퀴 휙 돌려 뿌려주고 잘 섞어줍니다.

 

4>

다진 마늘 / 설탕 / 고춧가루를 비율에 맞춰 넣고 잘 섞어줍니다.

 

5>

간을 살짝 보고, 간이 맞다 판단되면 마지막으로 깨소금과 참기름(들기름)을 둘러주고 다시 섞어주면서 마무리합니다.

 

 

응용팁

가. 참기름 대신 들기름 나쁘지 않습니다.

나. 꽃게액젓 없어도 슬퍼마세요 참치액젓도 맛납니다. 그마저 없으면 새우액젓으로 해도 됩니다.

싱겁다 느껴지시면 액젓을 1스푼 추가하여 섞어줍니다.

다. 설탕은 기호에 맞게 고춧가루의 매운 강도와 잘 발렌싱 합니다.

고춧가루가 매우면 설탕을 추가하여 매운맛을 잡아주시고 아이들이 많이 먹길 위하면 설탕추가가 도움이 됩니다.

 

5분이면 충분한 간편 요리입니다.

흰쌀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맛납니다.

돼지고기 쇠고기 어떤 고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잔치국수나 냉국수와도 좋고요.

콩국수와도 참 잘 어울립니다.

 

 

5분한끼 더운여름 간단한 점심메뉴 콩국수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탕호루 먹는 남자는 아저씨입니다. 탕호루 먹는 남자는 엔지니어입니다. 탕호루 먹는 남자는 요리연구가나 셰프가 아닙니다. 따라서 탕호루아저씨는 요리를 연구하는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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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레시피 상추겉절이 상추무침의 차별요소는 꽃게액젓입니다.

여러분들이 응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 진화가능한 레시피입니다.

오늘내일 잠시 장마가 남쪽으로 내려가서 경기도권은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더운 여름철 잘 쉬시고 잘 먹어야 합니다.

모두들 전참시 이영자 레시피 후다닥 마스터하시고 나만의 레시피로 응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탕호루먹는남자도 할 수 있는 초급요리레시피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