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전은 한국의 전통 음식 중 하나로,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파전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마철 비가 오락가락 꿉꿉하고 습하고..
이럴 때는 시원하게 샤워하고 파전에 막걸리가 생각납니다.
비오늘날 파전은 정말 감성 충만템이 됩니다.
신선한 파와 고소한 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게 완성되는 이 레시피를 통해
다양한 캠핑이나 가정 모임에서 특별한 요리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탕호루먹는남자는 항상 주절거립니다.
응용하는 게 결국 능력이다. ㅋㅋㅋ
백주부 백종원님의 레시피로 파전 만드는 법을 설명드리고 중간중간 탕호루먹는남자의 응용팁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재료:
파: 2-3대
부침가루: 1컵
물: 1컵
계란: 2개
소금 / 후춧가루 /식용유 /
다진 마늘 반스푼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토핑용 단백질 :
간 돼지고기 대략 1장당 당구공크기정도 또는 오징어 채 썰어서 비슷한 용량을 준비하면 됩니다.
그것도 없다 하면, 참치캔하나 준비해도 됩니다.
소스 재료:
간장: 3큰술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 (선호에 따라 조절 가능)
레시피:
1> 파 다듬기
파를 깨끗이 씻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줍니다.
파의 길이는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먹기 좋은 크기가 참 에매하지유?
대파의 경우 손가락 한 개 길이로 절단한 뒤
한 개의 손가락사이즈를 다시 세로로 흰 줄기 부분을 1/4로 자릅니다.
이렇게 다듬어보면 마치 파채형태가 되는 게.. 맞습니다.
파채로 파전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채보다는 사실 조끔 더 굵겠지요.
쪽파의 경우 그냥 사용하지만 쪽파의 흰 줄기 부분은 굵기에 2 등분하는 게 조리하는 것도 먹을 때도 훨씬 좋습니다.
쪽파줄기는 2등분! 어? 이번 쪽파는 좀 굵은 거 같아라고 생각되면 3등분 4등 분해도 됩니다.
대파는 일단 4등분에서 시작해서 먹기 좋은 굵기로 한 번 더 잘라도 됩니다.
손가락 길이로 만들어 두면 프라이팬에 부칠때 아하~! 하실 겁니다.
2> 토핑용 부재료 손질하기
홍고추 청양고추는 먹기 좋게 이쁘게 어슷 썰어둡니다.
간 돼지고기는 마트에서 쉽게 소분되어 판매 중입니다.
이건 따로 설명필요 없고
생물오징어의 경우 위에 파를 다듬은 것처럼 채 썰듯이 새끼손가락 길이정도 또는 조끔 더 작아도 되고 굵기는 음료빨대정도 굵기로 총총총 썰어 준비합니다.
참치캔을 활용한다면 뚜껑만 따 두면 됩니다. 내부의 올리브유는 버리지 마세요. 좋은 기름입니다.
혹시 간돼지고기는 없지만 냉장고에 먹다 남은 삼겹살이나 기타 등등 고기가 있다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활용하면 됩니다.
캠핑장에서는 삼겹살 먹다 남은 거 가위로 잘라서 준비하면 됩니다.
3> 계란물 만들기
준비한 계란을 미리 작은 그릇을 이용하여 계란물을 만들어 둡니다.
지금 만드는 계란물은 부침가루에 넣는 것이 아니라 전을 부칠 때 살짝 초벌 된 전위에 부어서 마무리하는 용도입니다.
4> 부침가루 만들기
볼에 부침가루와 물을 섞어 부침반죽을 만들어줍니다.
부침가루와 물의 비율은 1:1 조절하여 섞어주면 됩니다.
준비한 토핑용 부재료를 같이 섞어줍니다.
여기서 필요에 따라 약간의 소금 후춧가루등으로 밑간 또는 냄새를 잡아주는데..
부침가루자체에 이미 밑간이 되어 나오는 점 꼭 참조해서 응용하세요.
참치캔의 경우 기름국물까지 같이 넣고 섞어줍니다.
토핑부재료는 응용이니 조리하시는 분의 감성과 취향에 맡기는 것이 최선입니다.
준비한 파를 부침반죽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파가 모두 반죽에 잘 묻게 해야 파전이 잘 익고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5> 전 부치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달구어줍니다.
팬이 충분히 달구어진 후, 부침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려줍니다.
한번 한 숟가락으로 한 장을 마무리한다 생각 버리시고 2~3번 나 누워서 가지런히 팬에 올려주세요.
팬에 너무 꽉 채우기보다 주변에 공간을 남겨두고 여유 있게 전을 부치세요.
초보들은 그렇게 하는 게 편합니다.
파전을 가운데 약간 눌러 고르게 펴주고, 양면이 바삭하게 익을 때까지 약간씩 뒤집어가며 중간불에서 구워줍니다.
디테일 들어갑니다.
어느 정도 전이 익었다 싶을 때 계란물을 위에 휙휙 뿌려서 한번 더 뒤집어 줍니다.
양면에 계란물로 전 부치기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따라서 계란물을 만들 때 너무 열심히 섞지 않아도 됩니다.
슬쩍 대충 그럼 노란색과 흰색이 이쁘게 마블링됩니다.
디테일 한번 더 들어갑니다.
마지막에 계란물 위에 고추고명으로 장식하면 됩니다.
파전이 바삭하게 구워졌으면 그릇에 옮기고 소스와 함께 제공합니다.
쪽파보다 대파로 하는 것이 더 쉽게 느껴지실 겁니다.
드셔보시면 향이나 식감 돼 대파로 하는 것이 쪽파보다 더 좋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초보들은 쪽파보다 대파로 하는 게 쉽습니다. 골고루 익어서 쉽습니다.
백종원 간장소스 만들기:
간장, 식초, 설탕을 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백종원 양념소스 비율입니다.
간장 3스푼
물 3스푼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맛술 1스푼입니다.
그 외 잘게 채 썬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어 매운맛을 조절하고 섞어줍니다.
선호에 따라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간장에 절여진 양파를 단무지 먹듯이 먹을 수 있도록 양파를 채 써는 게 팁입니다.
완성된 소스를 파전과 함께 즐깁니다.
이렇게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백주부 백종원 파전 레시피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중간중간 탕 호루 먹는 남자의 응용레시피를 추가했는데.. 요리는 응용입니다.
신선한 재료가 7할이고 조리하는 조리사의 기분이 1할 같이 먹는 사람들이 1할 그리고 주변환경이 1할입니다.
재료가 좋고 같이 먹는 사람들이 좋고 분위기 좋으면 100%입니다.
가벼운 식사로 즐기기 좋은 파전은 부침가루를 미리 준비하고 파채를 따로 준비한 뒤 캠핑장에서 바비큐 고기 먹고 남은 자투리고기와 함께 즉석에서 콜라보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캠핑장에서 가족들과 둘러앉아 그리들에 파전 지글지글 감성 끝내줍니다.
지루한 장마기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파전 파티를 즐겨보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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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막걸리로 마무리해보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