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건강을 위해 권장되는 잡곡밥 추천 비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잡곡이 흰쌀보다 비쌉니다.
그래서인지 즉석밥도 잡곡이 조끔 더 비싸고요.
집에서 먹는 밥은 항상 잡곡밥입니다.
밖에서 먹는 한두 끼가 항상 흰쌀밥인데.. 집에서는 무조건 잡곡을 먹자는 게 아이들 엄마의 생각입니다.
가족들 건강에 조끔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는 포인트입니다.
잡곡밥은 여러 가지 곡물을 혼합하여 조리한 밥으로,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의 일부입니다.
그럼 잡곡밥을 구성하는 곡물의 비율과 그들이 가지는 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흰쌀 70% 잡곡 30% 비율로 잡곡밥을 짓는 게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잡곡 30%은 다양한 잡곡이 혼합되면 됩니다.
다음의 설명은 쌀과 잡곡 1종으로 밥을 지을 때 기준입니다.
현미 (30%)
현미는 잡곡밥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권장되는 비율은 약 30%입니다.
현미는 껍질과 함께 사용되므로 식이 섬유와 비타민 B, 미네랄 등이 풍부합니다.
또한 현미는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심장 건강을 촉진하며, 소화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 (30%)
보리는 잡곡밥의 비율로 약 30% 정도를 추천합니다.
보리에는 식이 섬유, 단백질, 비타민 B,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보리는 소화를 돕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찰현미 (20%)
찰현미는 잡곡밥의 구성 요소로 약 20% 정도를 추천합니다.
찰현미는 현미와 달리 껍질을 제거한 상태로 사용되며, 현미보다 조리 시간이 짧습니다. 찰현미에는 비타민 E, 식이 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찰현미는 피부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수 (10%)
수수는 잡곡밥의 비율로 약 10%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수는 비타민 A, 식이 섬유, 단백질, 칼슘,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수수는 소화를 돕고 항산화 작용을 하며, 비타민 A의 공급원으로 작용하여 눈 건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흑미 (10%)
흑미는 잡곡밥의 비율로 약 10%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흑미에는 식이 섬유, 비타민 E, 미네랄,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흑미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고,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귀리 (10%)
귀리는 잡곡밥의 비율로 약 10%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리는 식이 섬유, 단백질, 비타민 B,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어 혈당 조절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콩 (10%)
콩은 잡곡밥에 약 10% 정도의 비율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 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식단에 이상적입니다.
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조 (10%)
조는 잡곡밥의 비율로 약 10% 정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조에는 다양한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 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조는 소화를 돕고, 혈당 조절을 지원하며, 다이어트나 식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해 봅니다.
이렇게 다양한 곡물을 조합하여 잡곡밥을 만들면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필요에 따라, 옥수수와 감자 고구마 견과류 그리고 배추 무와 같은 채소류를 넣어 먹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잡곡밥은 식이 섬유,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소화를 도와주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심장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집니다.
건강한 식단에 잡곡밥을 포함시켜 보세요!
저희 집은 분기별로 대형마트에서 잡곡 2~3kg짜리를 여러 개 구입해서 플라스틱통에 담아둡니다.
요즘에는 사진처럼 보관이 용이하게 잡곡소분해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흰쌀 6컵 잡곡 2컵정도 비율로 밥을 짓고요.
한 끼를 먹고 나면 남은 밥은 보온으로 2끼까지는 먹지만 그 이후는 잡곡밥을 소분해서 위생봉투에 주먹밥처럼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냉동실에는 항상 얼린 밥이 2~3 정도는 있는데
이것이 요긴하게 쓰일 때가 많더라고요.
학원 갖다가 늦게 돌아오는 큰아들 밥 찾으면 즉석밥처럼 레인지에 돌려서 주기도 하고
식사시간에 밥이 애매하게 모자랄 때 한 덩이 레인지로 가져가면 문제해결이 됩니다.
자~ 밥이 보약입니다.
생각날 때 조끔 식 가족건강 레벨 업하세요.